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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해외 정착금지원받기

해외 연수, 유학 혹은 해외취업을 준비하고 싶은데 가장 현실적으로 부딪치는 문제가 있다면 무엇일까? 단연코 금전적인 부분이 가장 현실적으로 발목을 잡는 문제일 것이다. 예를 들어 해외 연수를 간다고 계획할 , 비용에 따라 연수 가고자 하는 지역 연수기간 등에서 차이가 생길 있다. 일명 초기 정착금 비용은 왕복 비행기 요금, 홈스테이 혹은 기숙사와 같은 주거 비용 등의 고정비용과 일정 수입없이 매일 지출만 하며 생활 등이 포함되기에 예산 계획은 연수의 질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파트이다.

 

학생일 때는 학내에서 하는 교환학생프로그램 혹은 대외에서 지원받을 있는 장학생 프로그램등으로 비교적 지원받을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다. 그리고 30 미만의 경우에는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하는 국가에서 생활비를 벌며,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이뤄나갈 있다. 그렇다면 졸업한 이후, 더 이상학생의 신분이 아닐 금전적으로 지원받을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바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진행하는 해외취업정착지원금 프로그램으로 신뢰할 있는 단체에서 진행하며 비교적 까다롭지 않는 조건이기에 신청하기 어렵지 않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34 이하의 청년들의 원활한 현지 정착과 장기 근속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국가에 따라 지원금액이 상이하지만, 1 2 그리고 3(이직 포함) 하여 지원금을 지원해준다.

 

해외정착지원금 공고는 대개 12 연말 혹은 새해 초에 올라온다. 지원 인원은 3960(선진국 2700, 신흥국 1260)이고, 지원 인원 달성 조기 마감될 있기에 자신이 조건이 충족되어진다고 생각한다면 미리 서류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자신이 취업한 날짜를 기준으로 1, 2 그리고 3 신청기간이 정해지는데, 서류 준비가 늦어지면 정해진 기간 안에 제출한다 하더라도 지원금이 마감이 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나는 1 지원금을 지급 받고, 2 지원금 받을 있는 기간에 늦지 않게 신청하였는데, 중간에 지원금이 마감이 되어 예상했던 기간에 지급 받지 못하였다. 이후제출한 서류에는 문제가 없어서 공단에서 추가 지원금이 편성된 받을 있었지만, 서류 준비가 늦어졌다면 지원금 받기가 까다로웠을 같다.

 

지원 금액은 지원금 우대 국가와 선진국에 따라 다르다. 지원금 우대 국가로 분류되어지는 나라에는 동남아, 중남미, 중동, 유라시아, 아프리카 등의 신흥국으로 1 300만원, 2 100만원 그리고 3 신청에는 200만원으로 최대600만원을 지원받을 있다. 내가 취업한 국가인 독일과 같이 유럽 대륙 국가와 이스라엘,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의 경우에는 1 200만원, 2 100만원 3 100만으로 최대 400만원을 지원받을 있다.

 

지원대상 취업 인정 기준은 매년 다를 있다. 실제로 내가 신청하기 바로 전년도에는 합산 소득 기준이 9분위였는데, 신청 년도인 2020년에는 합산 소득이 6분위 이하였다. 따라서 신청하는 해당 년도 대상 인정 기준을 살펴봐야 한다.

 

일반적인 기준은 다음과 같다.

일반적인 기준들

-       34 이하 : 정착지원금이란 취지에 맞게 일반적으로 34 이상의 청년들은 지원금 없이 정착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해서 나이제한이 있는 같다. 

 

-       본인, 부모 배우자 합산 소득 6분위 이하: 이전 년도에 비해 소득 분위가 낮아졌다. 소득 분위를 낮춘 이유로는 이전 년도에 비해 할당 받은 예산이 줄어든 같다. 소득 분위를 낮췄음에도 지원 인원의 수도 줄었으며, 전년도에 비해 지원해주는 신흥국가 지원금액이 8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       취업비자: 간혹 워킹홀리데이로 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는데, 워킹홀리데이 비자가풀타임 일을 있게 인정이 되는 국가일지라도 공단에서는 워킹홀리데이 기간을 인정해주지 않는다. 1 신청 일을 시작한 계약서 날짜가 아니라 그로부터 1개월 후에 발급받는 재직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한다.  1 지원금 신청 기간이 나의 취업 기준일로 정해지기 때문에 신청할 유의해야한다. , 취업비자 신청 완료 기다리는 중일지라도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일한 시기는 인정이 안되고 재직증명서는 취업비자 수령 후로부터 1개월 후에 발급받을 있다. 1 지원금 신청기간은 나의 취업일 기준으로부터 정해지기 때문에 정해진 일정기간이 지나면 신청 불가능하다. (나의 경우는 취업비자가 늦게 나왔는데 취업비자로 근무한 첫날을 근로시작일로 입력해도 된다는 답변을 받았다. 따라서 재직증명서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일한 기간과 취업비자를 받아 일한 기간 두 개를기재해야 했다. 그러나 원칙적으로는 계약서의 날짜가 취업 날짜이기에문제가 된다면 공단에  Q&A 문의를 남겨 확인받는 것이 좋을 같다.)

 

-       월드잡플러스 사전 구직 등록 근로계약서 작성: 근로계약서에 작성된 날짜보다 월드잡플러스에 회원가입이 되어 있어야 한다. 나의 경우는 오래전부터 막연히 해외취업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 취업 정보를 얻기 위해 2016년부터 가입되어 있었기에 2020년에 취업하여 지원금을 신청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       연봉 1600만원 이상: 외국인으로서 외국에서 취업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 받아야하는 연봉 기준이 있다. 해당 나라의 외국인 취업을 담당하는 기관에서는 자국민이 아닌 외국인을 고용해야하는 이유 자국민이 아닌 외국인으로 대체해야하는 이유가 있어야한다. 기준 중에 하나로는 외국인의 노동 가치가 노동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의 일정금액 인정되어야 한다. 너무 낮으면 안된다. 예를 들어 아일랜드에서는 연봉 33,000 이상이 되어야 한다. (2019 기준)

 

-       근로계약은 1 이상: 공단에서 지원해주는 지원금의 취지가 장기근속이여서 1 이상의 기간을 같다. 또한 지원금을 수령하는 과정에서 이직을 하는 경우에도 받을 있게 되어있다.

 

-       지원금 신청을 매월 1 ~ 15 신청한다면, 지원금이 소진되지 않는 다는 조건하에서 익월 15일에 지급받는다. 만약 지원금 신청을 16 이후에 한다면 익월 말에 지급 받게 된다.

 

앞서 언급하였지만 신청 주의할 점들은 다음과 같다.

주의할 점들

-       자신이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고 취업 예정이라면 지원금 신청 제출 무조건 월드잡플러스에 미리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       지원 대상 취업 인정 기준은 매년 조금씩 상이할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고 제출 서류를 준비해야한다.

-       1 서류를 제출하기 자신의 비자 상태를 점검해야한다. 예를 들어 계약서가 있고 합법적으로 일을 하고 있을지라도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인정이 되지 않기에 취업비자 수령 날짜와 1 지원금 신청기간을 체크해야한다.

-       제발 부정적인 방법으로 수령해서 남들에게 피해주지 말자. 부정적인 사례가 속출되어서 그런지 부정적인 사례를 알고 있는 보고해달라는 공지도 게시판에 올라와 있다.

-       사실 1 수령 이후에 퇴사했음에도 불구하고 2 수령을 하는 방법은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한국에 있는 공단에서 혹은 취업사실확인 기관에서 하나하나 재확인 하지 않는 이상. 하지만, 거짓된 방법으로 수급을 하면 남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1 서류 준비

-       1 서류를 공단에 제출하기 전에 해당 국가에 있는 코트라에서 취업사실여부를 확인 받아야한다.  1차와 3 지원금 신청 확인을 받아야하는데, 3차는 이직했을 경우에만 받아야하니, 이직하지 않는 사람들은 1차때만 확인 받으면 된다.

-       나라 별로 확인 기관이 상이하며 조금씩 기준이 다르기에 자신이 있는 나라의 기관을 체크해야한다. 나의 경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코트라에서 받았고  특이 사항은 없었다. 예를 들어 오스트리아 취업자의 경우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경력지원단에서 취업 사실 확인을 신청할 있다.

-       취업 사실 여부 확인 과정에서 1 반려를 당해 재신청후 유선으로 담당자와 확인하여 제출을 무사히 마쳤다.

-       해당 기관에서는 나의 취업 사실 유무만 확인해주며 실제적인 지원금 수령은 공단에서 총괄 판단하기에 문의가 있다면 월드잡 홈페이지에 있는Q&A에 남겨야 하며, 답글은 1 이내에 달리는 편이다.

 

1 서류

-       1 서류 등록할 제출해야 서류들이 다른 차수에 비해 많다. 취업비자, 근로계약서, 재직증명서 (근속 1개월 이후 발급), 본인 통장사본(한국통장), 가족관계 증명서(본인기준), 개인정보이용에 관한 동의서(본인), 개인정보이용에 관한 동의서(부모 배우자) 의 서류를 제출해야한다.

-       1 서류에서 가장 중요한 취업비자이다. 나라별로 다를 있겠지만 한국과는 다르게 공적인 프로세스가 매우 느리기에 취업비자 수령이 늦어질 있다. 나의 경우 계약서 날짜로 11월에 일을 시작하였고 취업비자는 12 초에 신청하였지만 (크리스마스 New year 홀리데이로 인한 지연) 그로부터 2개월 후인 2월에 수령하였고, 그로부터 1개월 3월에 재직증명서를 발급받아 신청할 있었다.

-       1 제출 반려 당하였는데 이유는 워킹홀리데이로 일한 기간은 인정되지 않아 취업비자 수령을 기준으로 1 재직 증명서를 다시 제출해야했기 때문이다. 1 반려를 당하면, 취업 확인 사실도 재진행 해야한다.

-       수령 과정 날짜: 신청, 접수 서류 검토는 3 19 같은 날에 이루어졌으며, 출입국 조회와 최종 승인이4월 27일날 되었으며, 1 지원금은 4 29일날 지급되었다.

 

2 서류

-       1 서류가 무사히 통과되고 1 지원금은 수령 받았다면  2 서류 준비는 어렵지 않다.

-       다만, 1 지원금을 수령한 자에 한하여 반드시 동일업체에서 근로 시작한지 6개월 이후부터 2개월 신청가능하다. 근로 시작한지 8개월 이후가 되면 2 신청은 불가하다.

-       취업비자, 재직증명서 (근속 6개월 이후 발급), 개인정보이용에 관한 동의서 (본인) 서류를 추가적으로 준비하면 된다.

-       2 지원하는 과정에서 공단 지원금이 소진이 되었으나 담당자가 서류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추가 재편성된 지원금으로 지원받을 있었다.

-       수령 과정 날짜:  신청, 접수는 8 12일날 이루어졌다. 지원금 소진으로 인하여 서류 검토는 12 3일날, 출입국 조회는 12 4 그리고 지급은 12 7일날 되었다.

 

3 서류

-       3 서류는 근로 시작한지 12개월 이후부터 2개월간 신청 가능하다.

-       동일업체 근무 시에는 취업비자, 재직증명서, 개인정보이용에 관한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       이직 시에는 이전 회사 관련된 서류를 ( 1,2 지원금 수령 당시 회사의 재직증명서) 제출해야 한다.

-       또한 이직한 회사의 계약서, 재직증명서 등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       3  신청 , 부정적인 방식으로 지원금을 수령한 케이스가 발견되어서 인지 혹은 담당자 분이 바뀌 셔서 그런지 제출한 서류 심사 부분이 까다로웠다. 이전의 제출했던 서류가 약간 달랐던 점이 문제였는데, 이미 통과된 서류들이기에 나로서는 약간 당황스러웠지만  Q&A 통해서 어렵지 않게 해결할 있었다.

-       수령 과정 날짜: 3 1일날 신청 완료했으며, 접수 서류 검토는 다음날인 3 2일날 이뤄졌다. 그리고 한달 후인 4 5일날 출입국 조회 최종 승인이 이루어졌으며, 지급은 4 15일날 이루어졌다.

 

관련된 정보는 더욱 찾아보고 싶다면, 월드잡 플러스홈페이지에 들어가 상단 카테고리 사업 소개란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하단 정착지원금 민간 알선 지원 란을 살펴보길 바란다.

 

 

-       우선 초기 정착지원금을 지원받을 있게 정책을 만들어준 공단 관련된 분들에게 감사하다. 주재원의 경우 회사에서 주거와 차량 등을 지원받지만, 현지 채용의 경우에는 회사에서 연봉협상 또는 회사 차원의 복지를 제외하고는 따로 지원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       집을 구하는 초기에는 매달 나가는 월세 뿐 아니라 보통 월세에 2-3 정도 되는 보증금을 내야 한다. 독일의 경우 집을 구해도 부엌을 따로 설치해야하는 경우가 많기에 초기에 들어가는 돈이 많다.

-       부엌도 없는 집이라면 가구가 없는 집들도 많을 것이다. 나의 경우는 이전 세입자로부터 쓰던 가구를 사서 문제는 없었지만, 그럼에도 이케아 가서 나에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사야했다.

 

-       독일은 내야하는 세금이 38프로 이상이기때문에 월급을 받는다 하더라도 돈을 모으기가 쉽지 않은 나라이다. 그래서 초기의 지원금은 돈을 모을 있는 원동력을 주었다.

 

-       가장 감사한 점은 지원금을 받음으로써 초기 비용 걱정을 줄이고 일에만 집중할 있는 환경을 마련해준 것이다.

 

-       그러니 제발, 다른 사람들을 위해 부정수급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       만약, 궁금한 점이 있으면 바로 Q&A 이용하자. 역시 한국에 있는 기관이어서 그런지 답변이 1 이내에 달렸으며 친절하였다.

 

-       초기정착지원금 이외에도 월드잡, 코트라, 공단 등에서 해외 취업을 장려하기 위하여 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한다. 예로 코트라에서는 취업박람회도 한다. 2019년에 프랑크푸르트에서 하는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적이 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고, 기회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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