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대학생활이야기 철학이 필요한 이유 (새내기가 스스로 만들어보는 활동을 해보자는 의미에서 기획된 새내기콘서트) 올 해 수능도 어김없이 추웠다. 수능을 마치고 교문을 나선 대한민국 고3들의 표정들은 가지각색일 것이다. 매년 성적에 비관하며 자신의 존재를 부인하는 친구의 안타까운 이야기도 있고, 획일적인 입시제도에 반대해 대학을 포기하는 친구들도 있고, 어느 대학에 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친구들,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성적에 맞춰 진학할건지 저울질하는 친구들 등 다양하다. 남학생 3명 여학생1명이 교복을 입은 채 카페에 모여 앉아 ‘회의’(자, 우리 이제 회의하자라고 하며)를 한다. 대학발표가 나기 전에 캠핑장을 갈지 아니면 스키장에 갈지 인원은 몇 명이 될지 각자 한명씩 이성친구를..
더블린에서 쉽게 갈 수 있으며,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는 역사적으로도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기에 보통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생활한다면, 벨파스트로 당일치기 다녀오기 좋다. 벨파스트는 북아일랜드에 수도이며 타이타닉의 출항지로 유명하다. 더블린에서 벨파스트로 가는 버스도 있고 투어신청을 하면 벨파스트의 유명한 자이언츠코즈웨이를 가는 당일치기 상품들도 많다. 나는 지금까지 북아일랜드에 4번정도 다녀왔다. 첫번째는 더블린에서 학교 친구들이랑 투어버스를 타고 자이언츠코즈웨이를 다녀왔고 두번째는 J언니와 나의 생일을 기념하기위해 1박2일로 다녀왔고 세번째는 브라질친구 리오와 tennents vital 음악페스티벌을 다녀왔고 네번째는 NGO 해외인턴했을때 북아일랜드에서 환경토너먼트이벤트가 있어서 차를 타고 당일로 다녀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