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에서 쉽게 갈 수 있으며,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는 역사적으로도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기에 보통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생활한다면, 벨파스트로 당일치기 다녀오기 좋다. 벨파스트는 북아일랜드에 수도이며 타이타닉의 출항지로 유명하다. 더블린에서 벨파스트로 가는 버스도 있고 투어신청을 하면 벨파스트의 유명한 자이언츠코즈웨이를 가는 당일치기 상품들도 많다. 나는 지금까지 북아일랜드에 4번정도 다녀왔다. 첫번째는 더블린에서 학교 친구들이랑 투어버스를 타고 자이언츠코즈웨이를 다녀왔고 두번째는 J언니와 나의 생일을 기념하기위해 1박2일로 다녀왔고 세번째는 브라질친구 리오와 tennents vital 음악페스티벌을 다녀왔고 네번째는 NGO 해외인턴했을때 북아일랜드에서 환경토너먼트이벤트가 있어서 차를 타고 당일로 다녀왔..
지인이 아일랜드에 온다면 몇박 몇일을 그리고 어느 일정을 추천해주면 좋을까? 아일랜드는 대개 유럽여행을 여러번 다녀온 사람들 혹은 건축, 역사, 미술관 말고 자연속에서 혹은 사람들과 자유롭게 어울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대개는 영국과 아일랜드를 같이 묶어서 오는 일정이 무난할텐데 아일랜드에서 2박 정도를 할애할 계획이라면 사실상 더블린 및 더블린 근교 이외에 다른 곳을 다녀오기란 빠듯하다. 사실상, 직장이라면 시간이 많지 않으니 1-2박 아일랜드에 온다면, 단연코 더블린 펍 투어는 꼭 해야한다. 사실상 어느 요일 어느 시간때이든 더블린에서 어느 펍을 가도 무료하진 않는다. 아일랜드 여행을 하면 반드시 그 근처 펍은 꼭 들려본다. 각 펍마다 특유의 분위기와 사람 냄새가 있기 때문이다. The P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