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의 직장인이 그러하겠지만, 나 역시 팔자에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분야 및 직무로 일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어문계열 및 사학과 그리고 아일랜드에서는 비즈니스 공부를 했던 나는 광통신이라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분야에서 기술직 직무를 맡아서 일하고 있다. 당시 채용 프로세스로는 이력서 검토 및 1 차 면접을 했고, 3일 후에 2차 면접으로 화상 프레젠테이션 과제가 주어졌었다. 주어진 과제는 회사에서 미리 제공한 전반적인 광통신 관련된 내용과 자사 제품 스펙 및 타사 제품 비교 PPT였다. 지금까지 살면서 광통신은 사실 궁금해한적도 없었고 이해도도 낮은데 PPT 슬라이드에 맞춰서 한글도 아닌 영어로 발표해야하는 것은 심적 부담이 굉장히 컸다. 그럼에도 해낸 이유와 이 과제를 준비하면서 받은 심적 스트레..
광통신
2021. 5. 25. 04:54